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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등 최강자 가리는 2026 고등 왕중왕전 14일 안동에서 개막

고등 최강자 가리는 2026 고등 왕중왕전 14일 안동에서 개막

2026-08-17T06:01:53.16352+00:00
고등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‘2026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81회 전국 고교 축구 선수권 대회’가 8월 14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다. <br> <br>교육부, 문화체육관광부, 대한축구협회,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,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고등 왕중왕전은 고등리그 23개 권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팀이 참가하는 ‘강 대 강’ 대회다. <br> <br>지난 2009년 고등리그 출범과 함께 시작됐는데, 출범 초기에는 리그가 모두 종료된 11월경에 열렸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전·후반기로 나눠 개최됐으며 이후에는 여름 방학 기간인 8월에 진행하고 있다. <br> <br>왕중왕전에 참가하는 64개 팀은 4팀씩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. 이후 각 조에서 1, 2위를 기록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향한 경쟁을 이어간다. 경기 시간은 전·후반 각 40분이며 32강부터 준결승까지는 정규시간에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하고, 결승전에 한해서만 연장전(전·후반 각 10분)을 거쳐 승부차기를 진행한다. <br> <br>조편성은 7월 14일 완료됐다. 지난해 우승팀인 수원 삼성 U18 매탄고는 인천 부평고, 경남 보물섬 남해 스포츠클럽 U18 창선, 울산 학성고FC U18과 함께 2조에 속했다. 매탄고는 직전에 열린 K리그 U-18 챔피언십에서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는데, 우승의 기운을 몰아 왕중왕전에서도 2년 연속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. <br> <br>평택 진위FC U18, 경북 자연과학고, 울산 HD U18 현대고, 경기 SC 북내18이 있는 11조는 ‘죽음의 조’가 될 것으로 보인다. 프로 유스 전통 강호인 현대고를 비롯해 2022년 왕중왕전 및 올해 청룡기 우승팀인 평택 진위, 2026년 무학기와 추계 대회를 평정한 자연과학고 등 우승 후보들이 몰려 있어 어느 때보다 치열한 토너먼트 진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. <br> <br>고등 왕중왕전 조별리그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32강전은 21일, 16강전은 23일, 8강전은 25일, 준결승전은 27일, 대망의 결승전은 29일에 열린다. 대회 모든 경기는 선수 보호를 위해 야간에 편성되지만, 준결승과 결승은 현지 기온 및 중계 상황에 따라 경기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. 왕중왕전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는 유튜브 채널 ‘KFATV_초중고리그’를 통해 생중계된다. <br>